“K-POP 듣고, 졸음운전 껌 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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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듣고, 졸음운전 껌 씹고!”
  • 박선희 기자
  • 승인 2021.09.17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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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망향휴게소에서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전 좌석 안전벨트’ 강조를 위해 제작한 K-POP 영상 홍보 
롯데제과, 걸그룹 ‘프리티지(PRITTI-G)’가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에 앞서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롯데제과, 걸그룹 ‘프리티지(PRITTI-G)’가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17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경부고속도로 망향(부산방향)휴게소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안전운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지방국토관리청 등 유관기관과 롯데제과, 걸그룹 프리티지(PRITTI-G)가 함께 참여했다.

대전충남본부는 망향휴게소 이용객과 화물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졸음운전 예방 및 안전띠 착용 등 안전운전 계도 활동, 화물차 후면 반사지 부착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특히, 대전충남본부는 고속도로 이용객들의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홍보를 위해 기획한 ‘K-POP 교통안전 song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걸그룹 프리티지(PRITTI-G)의 ‘Buckle up’ 안전벨트 캠페인 송은 지난 6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1 음악영상콘텐츠제작 및 유통 지원사업’에 선정된 콘텐츠다.

캠페인 송은 전 국민이 따라하기 쉬운 안전벨트 댄스와 경쾌한 리듬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캠페인에서 영상홍보차량을 이용 처음으로 대중에 소개됐다.

또, 본부는 2013년부터 롯데제과와의 협업을 통해 연휴기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졸음을 쫓을 수 있는 ‘졸음번쩍껌’을 제공해, 장거리 운전으로 인한 졸음운전 사고 예방에 나섰다.

대전충남본부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추석연휴 안전운전 문화 확산의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가족 단위 귀성객들의 전 좌석 안전띠 착용‘과 ’운전자의 졸음운전 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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