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도안갑천친수구역 친수2초, 서남4중 신설 승인

2018-09-11     김진헌 기자

대전 도안갑천지역 친수2초와 서남4중 설립이 조건부로 승인됐다.

11일 오후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도안갑천지구 친수2초와 서남4중 설립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조건부로 통과됐다고 밝혔다.

 
친수2초는  유초통합학교 설립, 시설 복합화 투자 유치,특수학급 확대 설치 등을 조건으로 걸었다.

서남4중의 경우 대전시의 중학교 학군 및 학생배치 재검토가  선행 조건으로 제시됐다.

학교설립 조건이 원활하게 이행된다면 두 학교의 개교 시기는 2022년 3월이다.

시교육청 정종관 행정과장은 “학교설립의 큰 산을 하나 넘었다"며 "조건 이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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