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문경시, 은퇴자 공동체 마을 입주식 개최

2019-03-08     박선희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은 7일 문경시청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연금생활자들이 함께 거주하며 웰에이징을 실현하는 '은퇴자 공동체 마을'의 입주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단 정남준 이사장과 고윤환 문경시장, 김인호 문경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했으며, 오찬을 함께 해 입주자와 지역주민간에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입주하게 될 은퇴공무원은 정주형 3명, 체험형 1기 6명이다.
 

문경의 입주 경쟁률은 정주형 9.5:1, 체험형 3.7:1로 정주형의 인기가 높았다.  체험형은 3개월 단위로, 정주형은 10개월 단위로 생활하게 된다.  체험형의 경우 이번에 입주하는 1기에 이어 2~3기 12명은 6월과 9월에 각각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공단은 지난해 제주지역 시범운영 성과를 발판으로 금년에는 문경을 포함한 전국 8곳 지역에 정주형과 체험형으로 마을을 구분하여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광장21 #공무원연금공단 #문경시 #은퇴자공동체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