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제2회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에서 금산 별무리학교 지역부문 금상수상

별무리학교 학생오케스트라단 - 부총리겸교육부장관기 대한민국학생오케스트라 대회에서 우승

2019-08-19     박선희 기자
제2회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경남 함양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19 제2회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에서 별무리 학교 학생오케스트라단이 전국에서 출전한 많은 팀들을 제치고 지역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경상남도교육청과 함양군이 주최하고 전문예술법인 다별문화가 주관한 이번대회에는 전국 60여개 초,중,고등학교 및 청소년 오케스트라단이 참가했다.

충남 금산군 대표로 참가해 1등을 수상한 별무리오케스트라는 대안학교인 별무리학교의 학생 50여명으로 이루어졌으며, 지역의 여러 축제에도 참가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음악회도 열고있다. 최근에는 해외공연을 통해 한국문화와 예술을 알리는데 기여하고 있다.

1위 수상의 영광을 안은 박영광지휘자는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함께 즐기며 연주한 별무리학교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적극적으로 후원하고 지지해준 학부모님, 교장, 교감선생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 경남메세나협회가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