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후포면 수해지역 자원봉사활동전개

-대전시자원봉사센터, 서구, 유성자원봉사센터 연합으로 전개-

2019-10-14     박선희 기자
자원봉사자들이

대전 서구는 14일 대전시자원봉사지원센터, 유성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울진군 후포면을 찾아 수해복구 지원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대전시자원봉사지원센터와 서구, 유성 자원봉사센터와 연합하여 40여명의 봉사자들의 자발적 신청으로 진행됐다.

봉사자들은 생활터전에 큰 피해를 입은 울진군 후포면을 찾아 건물 내로 유입된 토사 제거, 가재도구 정리 등 복구 지원등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와 더불어 하루아침에 생활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주민들을 위로하고 작은 힘을 보탰다.    

대전 서구자원봉사협의회는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으며 봉사활동에 임했다”며 "봉사자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게 이재민들의 터전이 복구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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