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영남본부, 철도 유휴부지 30일 임대설명회 개최

국유재산 이용 편익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기여

2019-10-28     광장21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철도 유휴부지 임대사업자 공모를 위한 설명회가 이달 30일 오후2시 철도공단 영남본부에서 열린다.

28일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는 철도 유휴부지 13개에 대해 임대 설명회를  이날 갖고 다음달 공개 입찰를 거쳐 12월 중 임대사업자를 최종 확정한다고 밝혔다.

임대 부지는 경부선권 6개소(60필지), 경전선권 1개소(1필지), 동해남부선권 6개소(19필지)등 총 80필지로  태양광, 적치장, 주차장 등으로 활용가능하다.

이인희 영남본부장은 “철도 유휴부지 활용을 통해 국유재산 이용 편익 증대 및 일자리 창출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업·소통하며 국민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