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준비 완료

2019-11-06     광장21 기자
대전교육청

 

올해 대전 지역 대학수학능력응시자는  지난해보다 1,793명이 감소한 16,888명이 시험을 치르게 됐다.

6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대전 6,888명의 수험생이  치룰 628개 시험장에 대한 사전 점검을 마무리했다

 또, 대전시, 대전지방경찰청, 대전지방기상청,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시험 당일 교통소통 원활화, 시험장 주변 소음 방지, 시험장 안전 경비, 지진․강풍․한파 등 자연재해에 대한 대비책을 수립했다.

전력․가스 공급 설비 등 시설점검도 완료했으며, 수능 문제지 및 답안지 안전관리를 위해 경찰청과 협조하여 철저한 경비체계를 마련했다.

앞서, 시 교육청은 지난 4일 교육청 회의실에서 시험장학교 교감, 파견감독관, 교무운영부장 등을 대상으로 업무관리지침 설명회를 실시했다.

특히 수험생 유의사항, 부정행위 방지 대책 등을 교육청 및 각 고등학교 홈페이지에 게시해 수험생들이 유의사항을 사전에 숙지하도록 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수험생들은 끝까지 마무리 정리를 잘하고 건강관리에 힘써, 알찬 결실을 맺기 바란다”며, “수험생들이 불편 없이 수능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대전교육가족 및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