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등 재능나눔 예술단 ‘사랑의 밥퍼’ 나눔 행사 공연

2020-01-04     박선희 기자
유등재능나눔예술단이

유등노인복지관 유등 재능나눔예술단은 지난 11월 17일 대전역 서광장에서 노숙자들에게 ‘사랑의 밥퍼’ 공연과  나눔행사를 가졌다.

유등재능나눔 예술단은 복지관내 노인재능나눔활동 지원사업의 하나로 활동중인 봉사단체다.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노숙자 약 200여명이 모였으며, 따뜻한 저녁식사와 아름다운 하모니의 공연으로 눈물을 흘리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재능나눔예술단 서병권 단장은 ‘이렇게 뜻깊은 행사를 진행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유등노인복지관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재능을 나눌 수 있다는 것에 단원들과 또 한번 감사하다.’ 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에 유등노인복지관 박명래 관장은 '재능나눔 활동을 통해 기량이 높아지고 사회에 공헌하는 모습이 멋지고 훌륭하다.‘ 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