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충남본부, 어촌뉴딜 300사업 본격 추진

낙후된 어촌지역 활성화 기대

2020-02-24     이기출 기자
홍성군

어촌ㆍ어항의 현대화를 통해 어촌경제 활성화와 지역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어촌뉴딜 300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어촌뉴딜사업은 해양수산부가 지난해부터 중점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 3조원을 투입해 전국300개의 어촌ㆍ어항에 지역밀착형 생활SOC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는 △서산시 구도항 △서천군 송림항 △홍성군 궁리항 △당진시 왜목항 지구 사업 추진을 위해 지자체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경험이 풍부한 전문인력을 투입할 계획이다.
 
안중식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장은 “새로운 부가가치와 일자리가 창출되도록 어촌지역의 어메니티를 어촌뉴딜사업에 적극 활용해 풍요로운 어촌지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