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 혁신 나선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조직진단 및 직무분석 용역 착수

2020-03-20     이기출 기자
개원 10년차를 맞은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이 조직과 사업구조 혁신에 나선다.
 
새롭게 대두되는 대·내외 평생교육 환경변화에 맞춰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조직체계와 사업구조를 재수립 하겠다는 것이다.
 
조직진단과 직무분석을 위한 용역이 오는 7월까지 진행되며 향후 진흥원 조직 재정비 및 사업혁신을 위한 방안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진흥원은 지난 2011년 개원 이후 대전시민대학 개교, 학력인정 대전시립중고등학교 지정 등 지역 평생교육 중심기관으로서 빠르게 성장해왔지만 금홍섭 원장 취임 이후 그동안의 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지속적인 혁신 필요성을 강조해왔다.
 
금홍섭 원장은 “진흥원은 앞으로 학력인정 대전시립중고등학교 운영, 민주시민교육사업 수탁,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등 사업영역이 다양화 될 예정”이라며 “조직과 사업이 빠르게 확대된 만큼 전문기관의 객관적인 조직진단과 직무분석을 통해 혁신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