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혜원 작가 도자회화전-Blue Variation

2020-03-24     박선희 기자
유혜원

유혜원 도자회화전 Blue Variation이 4월 1일부터 7일까지 서울 인사동 아리수갤러리에서 열린다.

유혜원 작가의 작품은 회화와 도자의 융합으로 회화에 불의 요소를 받아들여 기능을 회화화 했다.

여기에, 물맛과 깊이를 담아낸 동양의 정통 기법과 두터운 질감과 화려한 색채의 서양기법을 입혀서 중후한 이중구조의 독자적인 색채와 질감으로 도자화를 이뤘다.

도자에 활기찬 색의 역동성, 긴장과 파격, 충만과 공허, 시간과 공간의 차갑게 서린 푸른 시선들에 영원한 불변성을 구현하는 것이 특색이다.

유혜원 작가의 도자회화전에 거는 기대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