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마을, 신인문학상 시상 기념식 가져

2020-05-19     박선희 기자
문예마을은

대전 소재 문학단체인 '문예마을(대표 조두현)'은 지난 16일 모처에서  문학지 23호 발간과 신인문학상 시상을 위한 조촐한 기념식을 개최했다.  코로나 여파로 간소하게 진행된 이 날 행사는 회원과 수상자 40여 명과 자매 단체인 새마을 문고 회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조두현 대표는 새로 문인의 길로 들어선 7명의 신인문학상 수상자들에게 기념패를 증정하고 더욱더 힘써 문학에 매진 할 것을 당부하고, 함께 힘을 합쳐 문학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어서 새마을 문고 대전광역시지부 귄철원 회장 은 문학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한 문예마을 회원 3명 ( 신동일, 송은애, 송미순)에게 문학발전 공로패를 증정하고 문예마을 발전을 위한 축사를 했다.
'문예마을'과 ' 새마을 문고 대전광역시지부' 는 문학발전과 문학의 대중화를 위해 2월 15일 (MOU)를 지난해 체결한 바 있다.
문예마을은 창립된 지 21년 차, 회원 100 여 명인 문학단체로 시화전, 도서 기부 등 문학의 저변 확대와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는 문학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