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인재씨앗학교 만족도 높아

4년차 운영학교 종합평가

2020-07-30     이기출 기자
대전교육청

운영 4년차에 접어든 창의인재시앗학교 평가 결과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교육청은 7월 27일~29일가지 대전형 혁신학교인 창의인재씨앗학교 4년차 운영학교를 대상으로 종합평가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에 종합평가 대상 학교는 2017년 3월부터 4년째 창의인재씨앗학교를 운영해오고 있는 대전선화초, 보문중, 신탄진중, 대전장대중, 대전국제통상고 총 5교이다.

대전교육청은 내실있는 평가를 위해 외부위원을 포함한 5명의 종합평가단을 구성하고 현장 실사 및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한 심층 면담을 했다.

평가결과 교사들은 전문적학습공동체를 중심으로 한 협력적 분위기 조성 및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배움중심 교육과정 운영이 일상화됐다.

학생들은 자치 기반의 민주적 학교 문화 속에서 각종 교육활동에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학부모들은 다양한 교육적 경험을 통해 변화하고 성장하는 자녀의 모습을 보며 학교에 대한 애정과 만족도가 매우 높음을 확인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대전형 혁신학교인 창의인재씨앗학교가 행복한 배움을 통해 미래 역량을 길러주는 공교육 모델로서 대전의 모든 학교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자 교육적 책무성이다”며 “혁신학교를 중심으로 교육 현장이 학생의 배움과 성장에 초점을 두고 민주적 학교 문화를 바탕으로 구성원들의 목소리를 담아 모두가 행복한 교육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