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올해 4가지 중점 추진방향 제시

세계 최고 물복지·물안전 약속

2021-01-04     이기출 기자

한국수자원공사는 올해를 세계 최고의 물복지, 물안전 국가로 도약하는 원년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재현 사장은 4일 신년사를 통해 2020년은 “기후위기 현실화와 물재해로 인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 한 해이자 뉴노멀 시대의 물관리를 준비하는 대전환의 계기가 됐다”며 “올해는 한발 빠른 템포와 강력한 추진력을 갖춘 기후위기 경영체제로의 전환해 지속가능한 성장과 혁신적이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물관리 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사장은 올해 중점 추진방향으로 ▲국민 물복지, 물안전 성과 창출 ▲하천관리 일원화와  한국판 뉴딜 및 탄소중립 정책 적극 지원 ▲청렴과 안전, 일과 가정의 양립 실천 ▲사회적 가치를 창출 등을 제시했다.

한국수자원공사 박재현 사장은 “대한민국 대표 물 종합 전문기관으로서 굳건한 의지와 빠른 실행력, 최고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국민에게 성과로 보답하고 글로벌 물 문제를 해결하는 2021년을 만들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