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公 대전충남본부, 2세대 분리형 지문인식장치 출시

올 연말까지 5만대 한정 6만원 지원

2021-04-14     이기출 기자
케이블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를 위한 감면 하이패스 단말기용 2세대 분리형 지문인식장치를 출시했다.

올 연말 까지 단말기를 구매할 경우 5만대 한정 6만원을 지원한다.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와 엠피온(주)는 지문인식장치와 연결케이블이 분리되는 ‘케이블 분리형 지문인식장치’를 개발·출시로 간편한 설치와 고장수리를 할 수 있게 됐다.

감면 하이패스 단말기 중 기존 케이블 일체형은 85,000원, 분리형 단말기는 95,000원 있었으나 올 연말까지 총 5만대에 한해 대당 6만원을 지원으로 일체형과 분리형 각각 25,000원과 35,000원에 구매가능하다.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관계자는 “하이패스 이용은 온실가스와 대기오염을 줄여 환경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하이패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실효적이고 다각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