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바람 나는 조직문화 구현을 위해 노사 맞손

2021-06-15     박선희 기자
국가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이 노사 대표가 직접 만나 현안을 논의하고 조직문화를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공단은 지난달 노무관리 역량 향상을 위해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워크숍을 개최한 바 있다.

워크숍에서는 노동법을 교육하고, 사례·판례를 중심으로 한 노사문화 정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현장 직원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청취하기 위해 8일부터 지역별 · 소속별 노사간담회를 개최해 건설현장 안전난간 보강, 사무공간 확장 등 근무환경 개선에 대한 다양한 안건에 대해 협의했다.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공모전 '노사 소통·협력, We are the Best!'을 개최해 더욱 공고한 노사 화합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한영 이사장은 “앞으로도 노동조합 및 구성원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신바람 나는 조직문화를 만들고,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에 앞장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