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권 광역BRT 바로타 이용객 만족도조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이  ‘행복도시권 광역BRT 바로타 이용객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22일 행복청은 광역BRT 교통망 확충에 따른 이용객의 불편사항은 개선·보완하고 우수사항은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이용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만족도조사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및 폭염 등 현실여건에 따라 온라인 비대면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달 23일부터 8월 22일까지 한달간 진행되는 만족도 조사는 노선 운영, 첨단정류장 구축, 바로타 브랜드 활용, 통합환승요금체계 도입 등 연계환승 강화, 전기굴절버스 전용차량 도입 등 바로타 이용 서비스 전반에 대해 조사가 실시된다.

행복청은 이용객의 개선·보완 요청 등 건의사항을 종합적으로 수렴해 행복도시권 광역BRT 바로타 관련 정책수립 시 단계적으로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전천규 BRT기획팀장은 “행복도시 대표 교통수단인 BRT가 앞으로도 도시와 함께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행복도시권 광역BRT 바로타 이용객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여러분의 의견을 반영하여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고, 우수한 부분은 발전시켜 바로타를 세계적인 모범사례로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