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이룸극단 정기공연, ‘잘 있거라 나는 간다’

작가 김인경, 연출 강애란 최선을 다해 살아낸 시간속의 절절한 사랑의 전율

2021-10-15     박선희 기자

이룸극단의 제4회 정기공연 ‘잘 있거라 나는 간다’가 22일부터 3일간 이음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대전발 0시 50분’으로 기억되는 노래 ‘대전 블루스’를 배경으로 이별과 사랑, 기다림과 애환 등 역의 이미지를 통해 삶의 소중함을 담아낸 작품이다.

60년대 어려웠던 시절 대전 시민의 인생 스토리를 통해 지금 이 순간의 삶이 얼마나 소중하고 행복한지를 새삼 돌아보게 만드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 작품은 김인경이 극을 쓰고 강애란이 연출을 맡았으며, 출연진은 한수정, 이기권, 마재준, 김연옥 외 다수이다.

공연 관람은 이음아트홀(유성온천역 3번 출구 우리은행 지하 3층)에서 22일 저녁 7시 30분 첫 공연이 시작되고 전석 3만 원이다.

공연문의 010-4421-6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