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키스컴퍼니, ‘2050 탄소중립 실천’ 협약 체결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와 협약 탄소중립 인식확산 및 기후변화 대응 위해 ‘이제우린’소주 보조라벨 통해 ‘2050 탄소중립’ 홍보 나서

2022-01-27     박선희 기자

충청권 대표 주류기업 맥키스컴퍼니(회장 조웅래)와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가 27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2050 탄소중립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맥키스컴퍼니 김규식 대표이사,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 정석현 본부장 및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맥키스컴퍼니는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와 함께 1회용품 사용 감축, 녹색제품 구매·사용, 냉난방 온도±2℃ 유지(여름철 27℃, 겨울철 21℃), 탄소중립 인식 확산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아울러 맥키스컴퍼니는 자사가 생산하는 ‘이제우린’소주 300만 본의 보조라벨을 활용해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제로고침’ 홍보를 진행한다.

이번 협약은 ‘2050 탄소중립’ 비전 실현 및 지역민 홍보를 위해 향토기업과 공공기관이 힘을 모은 대전·세종·충남지역 최초 사례로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교두보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맥키스컴퍼니는 제품 생산 시 FSC(Forest stewardship Council, 산림관리협의회) 인증을 완료한 친환경 포장박스를 사용하는 등 환경보호를 위한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