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집중호우 피해 성금 1억 원 기탁

세면도구, 속옷, 담요 등 생필품이 포함된 긴급 구호 키트도 전달

2023-07-21     박선희 기자
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집중호우 피해 지역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억 원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 기부금은 경상북도와 충청남도 지역의 수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타이어는 재난 구호 전문 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세면도구, 속옷, 담요 등 생필품이 포함된 긴급 구호 키트도 전달했다.

또 한국타이어 임직원들은 지난 20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일대에서 피해 지역을 덮친 토사와 농가 부유물을 제거하고, 침수 시설물 복구 작업 등을 지원하기도 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2022년 울진∙삼척 산불 피해 복구에 성금 2억 원을 기부했으며, 2020년 대전∙충남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억 원, 코로나19 지원 성금 5억 원을 기부하는 등 국가 재난 지원 사업에 지속적으로 동참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