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전개

2023-08-14     박선희 기자
한국도로공사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이 이틀에 걸쳐 진행됐다.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취약계층 주거개선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옥천로타리클럽, 충북대학교 위더스 봉사 동아리 3개 단체 8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충북 옥천군 취약계층 8가구를 대상으로 청소, 도배, 장판교체, 전기시설 등을 점검했다.

대전충남본부 관계자는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언제든지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그동안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을 위해 무료 급식봉사, 수해지역 수해복구, 농촌 일손돕기 등 꾸준히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 특히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나눔, 연탄 나눔 및 홀몸어르신 돌봄 등도 전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