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는 24일 제23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18년도 첫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제2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17건, 동의안 1건, 건의안 2건, 의견청취 1건 등 모두 2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인식 의원은 “정부 미지원 어린이집 유아반 대책마련 촉구”를, 송대윤 의원은 “도시공원 개발, 갑천친수구역 개발, 트램 건설, 유성복합터미널 사업자 선정 의혹 등 대전시의 현안사업 해결”을 촉구했다.
박병철 의원은 “대덕구에 편중된 환경혐오시설 개선”을, 황인호 의원은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로 드러난 부실한 대전시의 대규모 점포 관리대책”을 요구했다.
김경훈 의장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금년도 업무보고 시 제시된 의견과 정책에 대한 대책 마련과 올 한해 계획된 사업들을 효율적으로 추진해달라"며 "시민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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