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대윤 대전시 의원, 유성구 ‘무상교복’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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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대윤 대전시 의원, 유성구 ‘무상교복’ 공약 발표
  • 광장21
  • 승인 2018.02.26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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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대윤 대전시의원

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대전 유성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  송대윤 대전시 의원이 26일 “ 중·고교 신입생 무상교복 지원”을  공약으로 내놓았다.
 
이날 송 의원은 "대전시는 중학교 전면 무상급식이 가장 늦었고, 고등학생은 무상교육 혜택이 전혀 없는 도시”라며,“유성구가 무상교복을 지원해 공교육비 부담을 덜고‘교육하기 좋은 유성, 사람이 모이는 유성’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관련 예산에 대해선“내년도 유성구 중,고등학교 신입생 7,400여명 중 시교육청이 교복비를 지원하는 사회적 배려계층 학생 420명을 제외하면 실제로 6,980명의 무상교복비 약 17억 4,500만원이 필요하다.”며 “이 재원은 연도말에 발생하는 결산 잉여금을 활용하면 충분히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송의원은 제7대 대전시의회에서 교육위원장을 맡아‘누리과정 예산 전액 편성, 친환경무상급식 조례제정, 지방교육치구에서도 무상교육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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