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덕구, 폭염대책 도시공원 내 수경시설 연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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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덕구, 폭염대책 도시공원 내 수경시설 연장 운영
  • 광장21
  • 승인 2018.08.06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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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공원 내 물놀이시설을 즐기고 있는 어린이들 모습 (사진=대덕구청 제공)

대전 대덕구가 폭염특별관리 대책의 일환으로 이달 초부터 공원 내 수경시설 운영시간을 연장한다.

6일 구에 따르면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공원 내 수경시설을 찾는 시민들이 크게 증가했다”며 “이달 말까지 산호빛공원, 만남어린이공원의 바닥분수 및 석봉어린이공원의 어린이놀이시설은 오후 운영시간(13:00~17:00)을 휴식시간 없이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다만, 기계 과부하 및 공원 이용객 수에 따라 탄력 운영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구 관계자는  “살인적인 폭염이 장기화됨에 따라 다양한 특별관리대책들을 마련 중”이라며 “공원 내 수경시설 운영시간 연장과 그늘막 설치 등을 통해 도시공원이 무더위 쉼터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수질 관리를 위해 정화장치와 오존살균기를 설치하고 매주 용수교체와 월2회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물놀이 사고를 대비해 안전관리요원도 전담 배치했다.

 

#광장21 #대전대덕구 #폭염대책 #도시공원 #수경시설연장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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