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문화재단이 다음달 1일부터 제2기 이사회 공식활동에 들어간다.
앞서 재단은 지난 달 말로 제1기 이사회 임원의 2년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공모절차와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명의 신임 이사를 선임했다.
재단은 제2기 이사진으로 안병택 대표이사 외 박영대 전 문화재청 차장, 김갑년 고려대 세종캠퍼스 세종교양교육원장, 박성준 한국영상대 영상연출과 교수, 임선빈 한국예총세종특별자치시연합회장, 남진수 전 출판문화산업진흥원 사무처장, 박정수 고양문화재단 공연사업팀 무대조명 감독, 임영이 전 세종문화원장, 임재일 공주대 교수를 선임했다.
또, 염규옥 도원회계법인 전무이사 를 감사로 선출했다.
이사진은 다음달 20일 개최되는 첫 이사회에서 문화재단으로부터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받고 내년도 사업계획과 수입․지출 예산안을 심의․의결한다.
이번 이사회는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로 구성돼 앞으로 세종시가 문화도시로 발전하는 데 지혜를 모으고 역량 결집을 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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