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은 인사혁신처(처장 김판석)와 함께 31일 서울상록회관에서 『2018년 전국 상록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전국 360명의 상록자원봉사자들은 자원봉사의 참 뜻을 살려 국민행복과 사회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에 헌신해 나갈 것을 한마음 한 뜻으로 결의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상록자원봉사자들을 비롯해 김판석 처장, 정남준 이사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최일섭 부회장 등 400여명이 참석하여 난타·마술·오카리나 등 상록자원봉사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 인사혁신처장 축사 ▷ 봉사자 결의문 낭독  ▷ 우수봉사단 사례 발표 ▷ 서울대 김의영 교수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정남준 이사장은 “공직에서 얻은 경험과 지식을 활용하여 사회적 가치실현에 앞장서 주신 모든 상록자원봉사자께 감사드린다”며 “퇴직공무원으로서의 사명과 긍지를 가지고 국민과 사회가 원하는 진정한 봉사자가 돼 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모든 상록자원봉사자들은 참된 봉사정신을 가슴깊이 새기고 진심으로 국민을 위하는 봉사활동에 매진하여 대한민국의 자원봉사 문화를 선도함은 물론 자생·자발·자율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국민행복과 사회발전에 헌신할 것을 굳게 다짐했다.

 또한 지속적으로 우수한 봉사활동을 펼쳐온 대경상록자원봉사단에게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친구의꿈찾기상록자원봉사단과 헬스케어상록자원봉사단에게 인사혁신처장 표창, 인천아트상록자원봉사단 등 7개 봉사단에게 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 감사패 수여식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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