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 인천상록자원봉사단은 16일 인천시 연수구청에서 열린 ‘2018 김장한마당 축제’에 참여해 소외계층의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복지기관, 자원봉사단 등 총 300여명이 참여해 김장을 담갔으며, 이날 만들어진 김치는 연수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1,280세대에 전달됐다.
은퇴공무원으로 구성된 인천상록자원봉사단 30여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김장 버무리기 및 포장 작업 등 봉사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나눴다.
경인지부 서병철 차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에 적극 참여하고, 보다 다양한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은퇴공무원의 경험과 재능이 지역사회에 환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인천상록자원봉사단에서 활동하는 은퇴공무원 300여명은 위기노인 돌봄서비스, 탈북주민 멘토링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소외계층 지원에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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