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은 12일 서울상록회관에서 국민 눈높이에 맞는 경영 혁신 추진성과와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시민참여혁신단 및 경영혁신자문단 회의를 각각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두 자문기구는 공단의 2018년 혁신성과를 국민의 시각으로 점검하고 2019년 혁신과제 추진방향에 대한 토론을 통해 웰에이징(Well-Aging) 선도기관 도약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올해 7월 출범한 시민참여혁신단은 시민위원이 중심이 되어 공단의 25개 혁신과제 발굴‧선정에 참여했으며 신규의견 7건과 보완의견 22건을 제안하는 등 국민참여 혁신의 견인차 역할을 해나가고 있다.
혁신‧사회적가치 전문가로 구성된 경영혁신자문단은 혁신과제에 대한 가시적 성과창출방안 모색하고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에 참여하는 등 경영혁신의 방향성을 제시해왔다.
정남준 이사장은 “오늘 논의된 의견을 내년 경영혁신 추진계획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국민과 소통하며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혁신성과를 창출해 사회적 가치 구현과 공공성 회복에 앞장설 것이며, 초고속 노령화에 대비하여 웰에이징을 선도할 수 있는 차별화 전략을 단계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혁신성과 우수사례 경진대회」의 심사도 진행됐다. 공단은 ▲인생 100세 시대에 걸맞은 신개념 복지모델 「은퇴자 공동체 시범마을」 조성사업 ▲시설 개방을 통한 제주문화 커뮤니티 ․ 주민 어울림 조성 등 10개 혁신사례를 대상으로 오는 20일 PT경연을 실시해 우수작을 시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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