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장학재단은 3일 계룡건설사옥 강당에서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 입상한 대전시 초 중학생 26명에게 장학금 530만 원을 지급하고 격려했다.
지난 1992년 재단 설립 이래 이번 회까지 지급된 장학금의 총 규모는 연인원 1만4942명 장학금 58억 7,000만 원에 달한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 이승찬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준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대전의 체육 꿈나무들이 좋은 환경에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장학재단은 지난 6월 25일에 열린 충남도 선수단 해단식에 참석해 충남도 우수입상학생 51명에게 체육 격려장학금 1,140만 원을 지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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