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편의시설 포함된 공공복합청사 건립
대전 중구는 주민편의시설이 포함된 대사동 복합행정복지센터 신축을 본격 추진한다.
오는 12월 준공 예정인 대사동 복합 행정복지센터는 대사동 129-7번지 일원에 사업비 45여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619.81㎡ 규모로 건립된다.
대사동 복합행정복지센터는 기존의 행정업무는 물론 주민을 위한 복지?문화?체육 공간이 마련된다.
지상 1층에는 민원실, 회의실, 복지상담실 등이 들어서며 지상 2층에는 돌봄 센터 등 주민복지공간이 위치한다. 지상 3층에는 다목적 공간과 동대본부로 이용되고 지상 4층에는 주민을 위한 체력단련장이 들어설 계획이다.
박용갑 청장은 “대사동 복합행정복지센터가 완공되면 질 높은 주민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것”이며 “주민의 다양한 문화?체육 활동이 이루어져 지역주민의 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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