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는 코로나19 사태가 여전히 심각한 상태로 판단한 정부의 강력한 사회적 거리 유지정책 연장에 따라 학생을 비롯한 전 구성원들과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지난 3일 주요보직자, 학장, 학생대표, 조교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회의를 열었다.
현재 시행하고 있는 온라인 수업을 코로나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무기한 연장하되, 상황이 호전되면 5월 4일부터 등교수업을 하기로 했다.
또한 학생들의 학습부담 최소화를 위해 중간고사 실시여부는 민원에 유의하며 교수의 재량에 맡기기로 했으며, 2020학년도 1학기 성적부여는 전 과목 절대평가가 가능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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