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충남농촌융복합산업대학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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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충남농촌융복합산업대학 본격 가동
  • 이기출 기자
  • 승인 2020.06.15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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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는 충남농촌융복합산업 창업과 경영체 역량강화 교육과정인 충남농촌융복합산업대학을 오는 26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농촌융복합산업대학은 충남도에 거주하는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상품개발, 판로확대, 브랜드개발, 지적재산권 관리, 농업회계 및 원가관리 등 농촌융복합산업 추진 역량강화를 위해 2018년 충남도가 기획하고 충남연구원 주관, 공주대가 운영하는 사업으로 올해 3년차를 맞이한다.

그동안 충남농촌융복합산업대학 운영을 통해 2018년 311명, 2019년은 531명이 수료했다.

창업기술과정을 통해 시제품 제작 2018년 46건, 2019년 96건의 성과도 올렸다.

2018년 충남농촌융복합산업대학을 수료한 교육생 중 116명을 대상으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 결과 2019년 3명의 교육생이 창업했고, 17명은 창업 준비 중에 있으며 이중 8명이 2020년 창업 예정이다.

김계웅 산업과학대학장은 “이 교육을 통해 충남도 농촌융복합산업이 실무적 교육을 통해 산업적 가치를 지닐 수 있기를 바란다”며 “충남농촌융복합산업대학의 교육 만족도와 효율성 제고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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