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녹색장학사업을 통해 장학생 78명에게 총 1억 5,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번 장학금은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고등·대학생)과 산림일자리 체험자, 산림·임업분야 자격취득자에게 1인당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이 사업은 사회적?경제적으로 어려운 산림?임업 종사자의 자녀와 지역대학 전공자들의 안정적인 학업여건을 조성하고, 취업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업 우수 대학생 외에도 고등학생과 산림일자리 체험자에 대한 장학금(총 8,600만 원)도 8일까지 신청(green1@fowi.or.kr) 받아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동반성장지원본부 민관상생협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우진 동반성장지원본부장은 “코로나19로 국민 모두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앞으로도 산림 임업분야를 비롯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장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