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방재분야 전문인력 양성위해 2년간 총 5.8억원 사업비 지원받다
공주대 산학협력단이 행정안전부에서 지진방재분야 석·박사급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지진방재 전문인력 양성 교육기관'에 선정돼 향후 2년간 총 5.8억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공주대 천안캠퍼스 공과대학 사회환경공학과 교수 7명이 참여해 지진방재분야에서 내진설계 및 안전진단 등 종합적 실무역량을 갖춘 석·박사 전문인력 양성 사업이다.
김두기 교수는 해당 사업을 통해 “스마트 그린인프라 지진방재 전문인력 양성”을 최종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참여 대학원생이 건축, 토목, 산업 분야 구조물의 내진분야에 이론과 실무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할 것"이라고 했다.
또, 김교수는 “본 사업을 통해 충남·세종 중심국립대학의 특화된 지역 인재양성 및 지역개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행안부는 2년마다 재평가 과정을 통해 사업 지속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Tag
#광장21
저작권자 © 광장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