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밤에도 반짝반짝’ 제천변 종촌 4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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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밤에도 반짝반짝’ 제천변 종촌 4교
  • 박선희 기자
  • 승인 2021.08.08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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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변 종촌4교 야간 경관조명 설치
세종시는 종촌동 제천변 종촌 4교에 야간 경관조명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사진=세종시]

세종시가 지난 4일 종촌동 제천변 종촌 4교에 야간 경관조명 개선 사업을 마무리했다.

8일 시에  따르면 종촌 4교는 제천뜰 근린공원과 종촌동 상가 밀집 지역을 연결하는 보행교량으로 지역 주민들의 통행이 잦은 교량이다.

그동안 교량에 조명 시설이 부족한 탓에 안전사고와 범죄 위험에 대한 우려가 상존해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지속돼 왔다.

이에 시는 지난 2월 종촌동 주민협의체를 구성,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주민들이 현장실사와 회의를 진행해 디자인, 위치 등을 직접 선정하고, 시뮬레이션을 거쳐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했다.

김진섭 시 치수방재과장은 “종촌 4교 경관조명 설치로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은 물론 주변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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