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국학원은 광복 76주년을 맞아 오는 8월 15일 전국 17개 광역시도에서 ‘한국인이 한국인답게'행사를 대전국학원 유튜브 방송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진정한 광복은 K-스피릿 광복이다'!를 주제로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한국인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사)국학원 관계자는 “올해는 우리 민족이 광복을 이룬지 76주년이 되는 해다. 그러나 아직도 우리나라는 이념 갈등으로 인하여 남북이 분단되어 있다. (사)국학원은 수십 년 동안 진정한 광복은 민족정신 광복임을 강조하면서 광복절을 국민과 함께하는 축제 형태로 개최하여 왔다."라며 "올해도 이러한 전통을 이어받아 전국 지부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사)국학원은 서울, 부산, 경기, 대구, 광주 등 전국 16개 광역시도 지부와 14개 시군구 지회에서도 각각 광복절 기념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사태로 온라인을 병행해서 행사가 치러지며 태극기 퍼포먼스, 어록 낭독, 만세운동 재현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대전시민 누구나 온라인 참가가 가능하다.
국학원은 해마다 전국 16개 지부 및 시군구 단위에서 삼일절, 광복절, 개천절 3대 국경일 기념행사를 진행해 대한민국의 뿌리 정신인 홍익정신의 가치를 알리고 있다.
특히 올해 국학원에서는 6월 11일(단군 탄신일)부터 10월 3일(개천절)까지를 “2021년 홍익문화축제”기간으로 정하고 ‘한국인이 한국인답게’ 캠페인 운동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또, 한국인으로 자긍심을 갖고 정체성을 발굴하고 알리고자 ‘홍익문화상’을 제정해 개인과 단체의 홍익의 모델을 발굴하는 '한국인답게'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