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의 '나만의 학교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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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의 '나만의 학교 찾기'
  • 나영희 기자
  • 승인 2021.10.07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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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동부특수교육지원센터, 태블릿PC를 도입한 스마트한 행정 협의 실시 
대전 교육청 전경
대전 교육청 전경

대전동부지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8월부터 매월 “2022학년도 유·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를 위한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방역수칙을 지키며 안전하게 실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특수교육운영위원회 심의를 통해 학생의 개인적 특성 및 장애 정도, 교육적 요구, 보호자 의견 등을 충분히 반영해 선정했다.

그 결과 대부분의 학생들이 거주지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학교로 배치됐다.

특수교육운영위원회에서는 2022학년도 상급학교 진학을 위해 지난 8월에 유치원 및 중학교 입학 심의를했다.

초등학교 입학 심의는 지난 9월에 추진됐다. 

앞으로도 매월 2022학년도 유·초·중학교 입학 추가로 신청과 심의가 계속해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대전동부특수교육지원센터는 2022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를 위한 특수교육운영위원회 심의 시 행정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태블릿PC를 도입해 진행했다.

지난 8~9월에 신청한 입학 예정인 특수교육대상자 200여명의 신청서, 기초 조사서 등 심의 자료를 태블릿PC에 저장해 종이와 토너 구입 비용 등을 절감했다.

또 자료출력 및 편집 등에 필요한 행정력과 시간을 크게 절감해 업무효율도 높아졌다고 밝혔다.

대전동부청 김기룡 유초등교육과장은 “10월에도 상급학교 진학을 위해 추가 신청이 계속 이루어질 예정”이라며, “장애 특성에 맞는 개별화교육 및 관련서비스를 제공받아 행복한 학교생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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