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대전대덕구협의회는 지난 9일 비래근린공원에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산홍 300주를 식재했다.

이번 나무심기는 날로 증가하는 기후 위기 등 환경문제를 인식해, 탄소중립 녹색생활 실천과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를 위해 마련됐다.

김광남 회장은 “미래세대가 건강한 자연을 누릴 수 있도록 작은 것부터 실천해 지역사회에 전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나무 심는 활동에 함께 참여해 주신 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나무 심기는 지구 온난화로 인한 환경위기를 극복하고 탄소중립 녹색성장을 위한 중요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선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