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박찬기 교수, (사)한국농공학회 논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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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박찬기 교수, (사)한국농공학회 논문상 수상
  • 나영희 기자
  • 승인 2021.11.12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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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제목은 '기상재해 대응 긴급보수용 패브릭스 콘크리트 혼합물의 역학적 특성 및 내구성능 평가'다
공주대 박찬기 교수가  [사진=공주대]
공주대 박찬기교수 연구실에서 한국농공학회논문집에 게제한 논문이 지난 5일 논문상을 수상했다 [사진=공주대]

공주대 지역건설공학과 박찬기 교수 연구실(전상민, 조성문, 오리온, 김황희, 차상선 등)에서 2021년도 한국농공학회논문집에 게제한 논문이 지난 지난 5일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본 연구는 지역건설공학과 박찬기교수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한 연구결과로 논문제목은 “기상재해 대응 긴급보수용 패브릭스 콘크리트 혼합물의 역학적 특성 및 내구성능 평가” 다.

패브릭스 콘크리트는 방염처리된 패브릭스와 방수용 PVC층 사이에 특수 배합된 콘크리트 믹스를 넣어 만든 재료로 수로, 사면, 콘크리트 도로 등의 다양한 분야에 긴급보수 및 복구용을 적용할 수 있는 재료이다.

박교수연구실에서 연구한 패브릭스 콘크리트에 사용되는 콘크리트 믹스의 역학적 성능 및 내구성이 최적의 콘크리트 배합을 개발한 결과로 연구주제의 독창성은 물론, 연구 내용이 매우 우수해 관련분야 학문과 기술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평가돼 논문상을 수상했다.

박찬기 교수는 구조 및 재료공학 전문가로 교육활동은 물론 관련분야에 다수의 국내외 논문을 발표하여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하고 있는 하이브리드 패브릭스 콘크리트의 개발 및 성능 평가를 통해 최종적으로 기후변화 의해 발생하는 재해 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긴급 복구용 재료 및 기술의 산업화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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