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사과농가 일손 돕기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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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사과농가 일손 돕기 봉사활동 펼쳐
  • 나영희 기자
  • 승인 2021.11.15 18: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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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일손부족 상황에서 재능기부로 학생들이 나서다
공주대 학생들이 사과농가에서 일손돕기 봉사할동을 펼치고 있다<br>​​​​​​​ [사진=공주대]
공주대 학생들이 사과농가에서 일손돕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공주대]
공주대 학생들이 사과농가에서 일손돕기 봉사할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공주대]

공주대 자원봉사센터에서는 15일 예산 봉산면 봉림리 일원에서 나누리봉사단 단원 및 학생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과 농가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은 일손부족으로 큰 어려움을 겪는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시작됐다. 

특히, 금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하는 농가 일손 부족 상황에서 재능기부 등을 통한 지역사회 기여를 위해 학생들이 나섰다.

정혜선 자원봉사센터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사회에  미숙한 손길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 지역사회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기회가 주어져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주대 자원봉사센터는 천안-예산-공주를 잇는 삼각 캠퍼스를 기반으로 지역사회 내 봉사 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사과 농가 일손 돕기 봉사활동은 국립대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를 지원받아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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