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21학년도 하반기 K-청년나래협의회 운영
상태바
공주대 21학년도 하반기 K-청년나래협의회 운영
  • 나영희 기자
  • 승인 2021.12.02 22: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년 일자리 정책 정보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협력 네트워크 구축
공주대는 하반기 K- 청년 [사진=공주대]
공주대는 하반기 K-청년나래 협의회를 개최했다 [사진=공주대]

공주대는 지난 1일 지자체 일자리 업무담당자 및 충남지역 기업인사 담당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K-청년나래협의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19년 1월 출범한 협의회는 고용노동부, 충청남도, 천안시, 공주시, 예산군 일자리 담당자 및 충남지역 기업 인사담당자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 협의회는 청년 일자리 정책 정보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상, 하반기에 개최된다.

협의회 1부에서는 ㈜오픈놀 권인택 대표가 “채용의 새로운 트렌드 탐색”이라는 채용방안을 제시했다.

한국바른채용인증원 정한나 책임연구원은 기업채용에서 중시하는 역량 모델이라는 주제로 “우리 회사에 FIT한 역량 모델을 만드는 방법”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어서 2부에서는 K-청년나래 위촉위원과 재학생들 간의 멘토링 시간을 가졌다. 

참여기업은 에드워드코리아 등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5개 기업 인사담당자가 참여했다.

학생대표로는 K-청년나래 서포터즈로 지원한 3~4학년 재학생 10명이 참여해 기업, 채용정보에 대한 질의응답 등 멘토링 시간을 가졌다.

멘토링에 참여한 이현기 학생은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인사담당자분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공주대 유석호 학생처장은 “앞으로 이 협의회를 통해 청년인재가 지역을 떠나지 않고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큰 보람과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대는 협의회를 지속적이고 내실있게 운영해 이를 통해 실질적인 청년 일자리 모델을 개발하는 등 청년 취업을 위해 앞장 서 나갈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