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충남도서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논산시열린도서관에서 진행했던, 향토문화 인문학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6일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에 걸쳐 17회로 진행되었으며, 1차 유적으로 살펴보는 논산, 2차 북아트로 만나는 백제 예술, 3차 논산의 근현대를 만나다, 4차 논산 시(詩)문학 산책으로 이뤄졌다.
논산시 관계자는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애향심을 기르고, 고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는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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