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온빛초 통학로 개선사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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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온빛초 통학로 개선사업’  완료 
  • 박선희 기자
  • 승인 2021.12.10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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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 9일 최종 현장 점검 후 사업 총평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은 10일 온빛초등학교 통학로 개선사항을 현장 점검했다.[사진=세종시의회]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은 10일 온빛초등학교 통학로 개선사항을 현장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에는 상병헌 의원과 세종시 및 교육청 관계 공무원, 온빛초등학교 신명희 교장, 범지기마을 입주자대표회의 대표, 학부모와 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은 온빛초 전교생의 약 68%가 아름동 3‧7‧9단지에 거주하고 있어 교통량이 많은 1번 국도를 횡단해 통학해야 하는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통학 안전의 중요성을 절감하고 세종시 관계 부서와 함께 온빛초 통학로 개선 사업에 힘을 보탰다.

지난 10월 범지기 3‧7‧9단지와 온빛초 등하굣길에 이르는 700m 정도의 통학로를 개선 및 보완사항을 점검한 데 이어, 추진 계획 등을 검토했고, 후속 조치로 야간 보행등과 횡단보도 그늘막을 설치했으며, 안전을 위한 유도 표지와 과속단속 카메라 4대 설치를 완료했다.

또 통학로 단절구간에 보도블록을 깔아 보행로를 조성했으며, 안전 펜스를 설치하고 도색 공사도 마무리했다.

상병헌 의원은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이번 개선사업에 적극 협조해준 학부모들과 온빛초 및 세종시 관계 공무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향후에도 학생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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