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윤재웅 교수, 한국금형공학회 신임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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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윤재웅 교수, 한국금형공학회 신임회장 취임
  • 나영희 기자
  • 승인 2022.01.1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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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산업체의 가교역할과 산학협력 기반 확립에 노력
윤재웅 교스 [사진=공주대]
윤재웅 교스 [사진=공주대]

공주대 공과대학 금형설계공학과 윤재웅 교수가 (사)한국금형공학회 6대 회장에 취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윤재웅 교수는 독일 하노버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LG전자 금형기술센터장을 역임했고, 다양한 산학연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금형공학회를 명실상부한 학회로 더욱 발전시키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한국금형공학회는 2006년에 창립됐고 국내 제조업의 근간이 되는 뿌리산업의 대표산업으로서 국가의 지원 및 금형 산업계와 학계, 연구계 등의 노력을 통해 한국이 세계 금형 강국으로 발전하는 데 이바지 하는 학회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신임회장은 2011년에 LG전자 금형기술센터를 다시 개소하는 어려운 임무를 훌륭히 수행해 현재의 조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했고, 2018년 9월에 공주대 금형설계공학과에 부임했다. 

윤회장은 ‘임기 동안 학회의 발전과 변화를 끌어내기 위해 학회의 정체성과 존재감의 확립, 금형 산업체의 가교역할을 통한 산학협력 기반 확립에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윤회장은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금형기술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전통적인 프레스/사출 금형기술 기반 위에 미래 기술을 접목할 수 있도록 학회의 연구 분야 영역을 확대하고자 한다. 

금형 설계/제작과 금형을 사용해 제품을 생산하는 제조 업체의 스마트 팩토리화 및 미래 자동차 분야의 초정밀 금형/성형 분야 분과를 신설해 더 많은 연구자의 참여와 성원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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