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후보 등록 후 첫 주말, 도마·한민 재래시장 찾아 상인 어려움 청취
오는 6.1지방선거 대전서구청장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서철모 예비후보가 지역을 누비며 민심행보에 나섰다.
서 예비후보는 후보 등록 후 첫 주말인 12일, 13일 양일간 부인 최은희 씨와 함께 서구 도마시장과 한민시장을 찾아 현장 상인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서 예비후보는 “코로나19로 인해 민생경제가 큰 어려움에 빠져 있다”며 “지역경제 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골목상권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도마시장의 한 상인은 “코로나19 상황이 빨리 풀려서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성화가 꼭 돼야 한다”며 “새로운 정권이 나라를 잘 풀리게 해줄 거라 믿고 있다”고 파이팅을 외치며 응원을 메시지를 건넸다.
서구 내동에 사는 이모씨(여, 58세)는 “서구 구도심도 재개발되고 발전했으면 좋겠다”며 “서구 전체의 발전을 가져오는 구청장이 돼 달라”고 요청했다.
서 예비후보는 이번 주부터 용문역네거리와 은하수네거리 등에서 출근길 인사도 나설 예정이다.
한편, 서 예비후보는 충남 홍성 출생으로 대전고와 충남대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뒤 충청남도 기획조정실장, 천안부시장, 행정안전부 지방세정책관, 대전시 행정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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