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장학사 비상 수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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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장학사 비상 수업 지원
  • 박선희 기자
  • 승인 2022.03.21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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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전문직 등 135명 비상 수업지원 인력풀 구성
교직원 오미크론 감염으로 인한 수업 공백 해소

세종시교육청이 지역 학교의 수업결손을 예방하기 위해 장학사를 보내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세 속 교원 확진자가 늘면서 수업공백 해소를 위한 대책이다.

수업 지원은 본청 및 직속기관의 파견교사 32명, 학습연구년교사 11명, 교육전문직 92명 총 135명으로 꾸려졌다.

학교급별로는 유치원 11명, 초등학교 58명, 중학교 59명, 특수학교 5명, 비교과 2명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학교 교원의 격리, 확진 시에 학교 내 자체 해결이 어려운 경우, 남부학교지원센터 수업지원교사(45명)가 학교 수업에 긴급 투입된다.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유치원 1개원에 1명, 초등학교 5교에 14명, 중학교 6교에 22명 등 총 12교에 37명이 지원에 나섰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세가 누그러질 때까지 비상 수업 지원 인력풀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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