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서구청장 예비후보, 22일 ‘세계 물의 날’ 맞아...갑천변 일대에서 하천 정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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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서구청장 예비후보, 22일 ‘세계 물의 날’ 맞아...갑천변 일대에서 하천 정화 활동
  • 강민식 기자
  • 승인 2022.03.22 16: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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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천은 도심 속 생태·문화탐방의 공간으로서 우리 지역의 소중한 생태자원
장태산·노루벌 일원을 국가정원으로 지정...힐링명소로 만들겠다
서철모 대전서구청장 예비후보가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지지자들과 함께 갑천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했다(서철모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사진 제공)
서철모 대전서구청장 예비후보가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지지자들과 함께 갑천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했다(서철모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사진 제공)

서철모 대전서구청장 예비후보가 22세계 물의 날을 맞아 대전 서구 갑천변 일대에서 하천 정화 활동인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했다.

플로깅(Plogging)’이란 조깅(Jogging)’과 스웨덴어인 이삭줍다(Plocka upp)’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활동을 말한다.

이번 활동은 대전 갑천누리길의 생태적·문화적 가치를 알리고, 쓰레기가 강과 하천의 수중 생태를 파괴하는 것을 막기 위해 추진됐다. 서 예비후보는 이날 지지들과 함께 서구 엑스포다리 일대의 갑천누리길을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서 예비후보는 대전 갑천은 도심 속 생태·문화탐방의 공간으로서 우리 지역의 소중한 생태자원이라며 특히 갑천누리길은 가수원교, 흑석동, 노루벌, 장태산까지 이어지는 코스로 하천과 산림, 들판 등 다양한 생태자원을 만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구청장이 된다면 안전 및 편의 시설 보강, 생태원 진입로 정비 등은 물론, 장태산·노루벌 일원을 국가정원으로 지정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대표 힐링명소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철모 대전서구청장 예비후보는 충남 홍성 출생으로 대전고와 충남대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뒤 충청남도 기획조정실장, 천안부시장, 행정안전부 지방세정책관, 대전시 행정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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