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관 더불어민주당 천안시장 예비후보가 22일 후원회 구성을 마무리하고 등록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선거법 개정으로 인해 이번 지방선거에서부터 과거와 달리 예비후보 등록과 동시에 후원회 구성과 모금이 가능해졌다.

이재관 예비후보 후원회는 우선 박완주(천안을) 의원을 대표로 더불어민주당 천안시 국회의원 3인이 모두 후원회장을 수락했고, 이재관 후보의 중학교 은사인 박종덕(㈜포스비브테크) 대표까지 모두 4인의 공동후원회장으로 구성됐다.

경선을 앞두고 3선의 박완주 의원을 필두로 문진석 의원, 이정문 의원까지 지역 국회의원 모두가 후원회장으로 참여했다.

한편, 후보의 광풍중 은사인 박종덕(㈜포스비브테크) 대표가 후원회장으로 함께 참여했다.

이재관 예비후보 후원회는 등록을 마치고 온라인 중심으로 본격적인 모금활동를 벌일 예정으로 있다. 참고로 지방선거 후보자의 후원금 모금한도는 선거비용제한액의 50%이다.

강민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