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이념교육 반대..학력평가 부활
송명석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는 “학력 신장”을 최우선 과제로 삼으며 “전교조 이념교육을 반대하고 절대 평가를 전제로 하는 학력평가 부활”을 캐치프레이즈로 삼는 6대 정책을 제시했다.
송 후보는 매주 화요일 세종시 한누리대로 선거사무실에서 화요정책발표회를 가지며 12일에는 그 두 번째 시간으로 '교육복지 • 학생안전'에 대한 정책 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교육복지 정책으로는 대학 등록금과 기숙사비 지원(결손가정, 취약가정 우선 지원), 수학여행비 지원, 통합적인 다문화 교육 실행, 청각 장애인 학생 구직과 생활 시스템 환경구축을 내세우고 있다.
또 ▲안전 테마파크를 확충, 보완 실시해 교통안전 체험, 응급처치 교육, 대중교통 안전 체험, 심폐 소생술 교육 등을 실시하겠다고 밝히고 있으며, ▲방과 후 통합 ‘케어센터’를 설립 운영해 방과 후 돌봄 바우처 신설, 발달장애 케어, 학교 사회복지사 배치, 비아-에듀(VIAEDU) & 케어 센터와 연계하겠다는 비전을 펼치고 있다.
뿐만 아니라 ▲ 세종 청소년 진로 교육센터를 설립 운영하여 테듀 헬스케어(TEDU HEALTHCARE)와 드림케어(DREAMCARE) 프로그램, 심리 상담센터 ‘헬로스마일(HELLOSMILE)’, 세종형 심리상담 & 영재 코칭 센터 등을 운영하겠다는 정책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광장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