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신의 책임공약 발표
상태바
정상신의 책임공약 발표
  • 나영희 기자
  • 승인 2022.04.11 22: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학교공간 혁신 방안'을 제시
[사진=정상신 후보 선거사무실]
정상신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실에서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정상신 예비후보 사무실]

정상신 대전교육감 예비후보가 11일 선거사무소에서 책임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정상신 예비후보는  "21세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인공지능과 로봇의 상용화가 가능한 시대에 교육환경도 예외는 아닐 것으로 생각한다"며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학생 교육을 위해 정책 공약으로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먼저 정 후보는  "현재 문제있는 학군조정안은 지역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합리적인 방안으로 학군조정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초·중·고 학교 설립을 적극 추진해 최근 교육청의 학생수요 예측 실패와 늑장 행정으로 인한 학교설립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정 후보는 시급한 학교 설립건인 동구 천동중(가칭), 동구 구성중(가칭), 서구 도마e편한세상포레나 8구역초(가칭), 유성구 용산지구초(가칭), 유성구 복용초 등의 설립을 공약했다.

이와함께 향후 학교설립과 관련한 방안으로 도심형 소규모 학교 설립, 통학권 조정 분교 설립, 유·초·중 병설학교 설립, 도심형 기숙형 고등학교 설립, 도심형 공원학교 설립 등을 내놨다.
     
이를위해 '대전학교공간 혁신 자문단'을 법률가와 건축사 등 전문가 중심이 되도록 구성해 상설 운영하며, 향후 관련 교육청 자치 예산을 임기내에 150% 증액해 학교공간 혁신을 주장했다.

특히 학교라는 공간은 학생들의 배움이 일어나는 가장 기본적인 시설 조건이라고 볼 때, 학생들의 높은 실력과 바른 인성을 위해 새시대, 새기준으로 학교공간 혁신에 우선적으로 역량을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정책으로 제안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